물질의 다양한 모양, 고체 액체 기체

주변의 다양한 일반적인 물체들을 살펴 보시면 돌이나 쇠 바위처럼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한 물체들도 있으며 만지면 그냥 주르륵 흘러 내리는 물이나 기름 음료수 등과 같이 그릇에 넣어야만 담을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는 그냥 전혀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수도 없는 공기 같은 물질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물체와 물질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형태의 고체,액체,기체 등의 기본적인 물질들에 대해서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물질의 다양한 모양, 고체 액체 기체

물질의 다양한 모양 액체 기체 고체

물질의 세가지 형태

물질의 다양한 모양 가운데 특히 고체의 경우 얼음처럼 부피가 있으며 쉽게 변형 되지 않는것을 고체라고 합니다. 또한 물과 같이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것을 액체라고 합니다. 또한 수증기와 같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것을 기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3가지 물질들을 가르켜 물질의 삼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물질의 상태 변화

이 3가지 물질의 경우 평소에는 아무런 변화 없이 그대로 있다가 온도가 변하거나 압력이 달라지게 된다면 고체 액체 기체의 상태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물체의 상태 변화 또는 물질의 삼태 변화 라고 합니다. 물질의 상태 변화는 물을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흔히 접하는 물을 담은 그릇의 모양새에 따라서 형태가 바뀌는 액체 입니다. 그러나 액체인 물에 열을 가하게 되면 기체 상태의 수증기가 되며 물을 냉동실에 한시간에서 세시간 정도 넣어 두시면 물에 있던 열이 바깥으로 빠져 나가면서 투명한 얼음으로 변하게 되는 것 입니다.

고체 구조

물을 얼리면 고체 형태가 되며 고체 분자의 경우에는 상당히 단단하고 규칙적으로 결합 되어 있으며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체는 압력을 받아도 모양이 잘 변하지 않으며 부피도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고체의 모양을 변하게 하는 데는 큰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액체

물과 같은 액체는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자유롭게 변 하지만 부피의 경우 압력을 가해도 거의 변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액체에서는 분자의 결합 상태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증기

물의 기체 상태이며 공기 중에서 0.001%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체는 쉽게 모양이 변하며 기체의 부피는 압력을 받으면 작아지고 열을 받으면 부피가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체에서는 분자들의 결합은 거의 볼 수 없으며 분자의 활동이 매우 활발한 특징이 있습니다.

물질의 다양한 모양, 고체 액체 기체 마무리

날씨가 덥고 건조하고 운동을 하고 난 후에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게 됩니다. 수시로 갈증을 느끼고 물을 지주 마시게 됩니다. 더위를 빨리 식히기 위한 방법으로 물에 얼음을 넣어서 차갑게 만들어 드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겨울에 방안에 공기가 건조해지면 기체 수증기를 뿜어내는 습도를 조절 해 주는 가습기를 사용 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물은 얼음이나 수증기와 같은 고체 와 기체로 물질의 상태가 바뀌게 됩니다. 작은 알갱이에 변화를 주게 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을 얻은 물 분자는 운동이 활발해져서 기체가 되고 열을 잃은 물 분자는 운동이 약해져서 고체인 얼음이 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물은 열의 도움을 받아서 액체에서 기체로 기체에서 액체로 또는 액체에서 고체로 변하게 되는 방식인 것 입니다.